배우 조재윤이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를 노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살인의뢰’ 주연배우 김상경과 조재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끝인사를 하던 중 조재윤은 “최근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기고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재윤은 “거기에 예능까지 들어와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는데 없어졌다. MBC ‘일밤-애니멀즈’가 폐지됐다”라면서 “다른 예능을 찾아보고 있다. 이제 아빠가 되니까 ‘오마베’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컬투쇼 조재윤, 애니멀즈 폐지에 오마베 언급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컬투쇼 조재윤, 애니멀즈 폐지 안타깝네요” “컬투쇼 조재윤, 이러다 정말 오마베 나오는거아냐?” “컬투쇼 조재윤, 임신 축하드려요” “컬투쇼 조재윤, 오마베 나와도 재밌을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살인의뢰’는 사건이 모두 종료된 후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12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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