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거실·테라스 등서 한강 조망 가능
GS건설이 이달 말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서 공급하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에 한강을 효과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평면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한강변과 마주한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살려 거실을 북향으로 배치하는가 하면, 최상층 펜트하우스, 3면 발코니 평면 등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우선 전용 102㎡(B타입) 40가구에 한강을 효과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북쪽에 거실을 배치하는 특화평면을 도입한다. ‘거실=남향’이라는 인식을 전환해 북쪽으로 거실을 배치함으로써 한강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주방과 방 3개는 남향에 있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일조와 채광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총 5개 동 최상층에는 전용 128㎡와 132㎡로 구성되는 펜트하우스(총 10가구)가 들어서 타입에 따라 거실, 침실 등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펜트하우스 전 가구에 테라스가 마련돼 일부 가구는 테라스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 외에도 일부 아파트 동 코너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침실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한강조망 특화설계 이외에도 다양한 특화평면이 도입된다.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서비스 면적이 극대화되는 3면 발코니를 전체 555가구 중 40% 이상 적용할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침실, 펜트리, 가족실 등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이 도입된다.
더불어 주택형에 따라 안방에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한편,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 91~132㎡(펜트하우스 포함) 총 55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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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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