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창립 25주년 비전 선포식’ 개최

창립25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신한생명 이성락 사장이 사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변화의 시작, 한마음 비전’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마음 비전’ 대회는 ‘제 25회 신한생명 영업대상’행사와 ‘창립 25주년 비전 선포식’으로 나눠 양일간 진행했으며, 이성락 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과 설계사 26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20일에는 ‘제 25회 신한생명 영업대상’ 행사를 진행했다. 설계사(FC)부문, 텔레마케팅(TM)부문 대상과 지점장부문 대상 등 총 4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점에서 추천한 600여명의 영업대상 도전 후보자도 함께 참석해 도전의지를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이 참석하여 그룹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이은주 FC를 시상하며 격려했다.

대상 수상자를 살펴보면 ▲설계사(FC) 부문 모명서 설계사(인천 백송지점), 텔레마케팅(TM) 부문 박희숙 설계사(리치FM지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모명서 설계사는 지난 2000년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대상 5회, 본상 16회 수상하는 등 신한생명을 대표하는 설계사이며, ‘세대마케팅’과 ‘고객신뢰영업’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박희숙 설계사는 2003년 신한생명 입사 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본상을 수상하는 등 기복 없는 꾸준함이 돋보인다. 대상 4회, 본상 12회를 수상했다.

지점장 부문 대상은 김기선 백송지점장과 김동준 부산ACE지점장이 수상했으며, 신규 설계사 도입, 연간 업적, 설계사 표준화 인원 등 주요 지표 전 부문에서 남다른 성과를 보였다.

또한, 21일 ‘창립 25주년 비전 선포식’에서는 2018년 중장기 전략목표 ‘2018 一品˚신한(일품신한)’을 선포했다.

‘일품신한’은 가치관점에서 인정받는 회사가 되기 위한 목표로서‘일’은 생보업계 가치경영으로 주목 받는 一流보험회사가 되자는 의미이며, ‘품’은 업계 표준인 standard 자격(품)을 갖추자는 뜻과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따뜻한 품의 의미를 함께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중장기 전략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회사, 고객, 구성원 관점의 ‘3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으며, 추진방향은 ▲따뜻한금융 기반의 고객가치 극대화 ▲가치경영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 ▲설계사(FC)와 직원이 일하기 좋은 직장조성을 통한 구성원 가치 극대화이다.

이번 행사에서 이성락 사장을 비롯한 45명의 임부서장은 지난 한해동안 회사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설계사 및 2018년 중장기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풍물놀이 공연을 준비해 행사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날 이성락 사장은 “생명보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一流보험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2018 一品˚신한(일품신한) 달성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

이나영 기자 l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