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의 효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어 봄철 춘곤증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두릅은 무기력증·위장병 등 여러 병에도 특효약으로 불린다.
일반적인 봄나물보다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면서도 열량은 적다. 비타민 A 등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다.
두릅나무는 산기슭 양지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3~4m며 가지가 매우 적다.
그러나 쓴맛과 떫은맛이 있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는 게 좋다. 약으로 쓸 때는 새순을 초봄에 채취해 그늘에 말려 달여 마시면 좋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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