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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母 김영란에 깜짝 선언 “출가하겠다” 왜?

[압구정 백야] 이주현, 母 김영란에 깜짝 선언 “출가하겠다” 왜?

등록 2015.03.25 21:17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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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사진=MBC'압구정 백야'./사진=MBC


‘압구정 백야’ 이주현이 엄마 김영란에게 절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중(이주현 분)이 엄마 오달란(김영란 분)에게 무릎을 꿇으며 출가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육선중은 어두운 얼굴로 집에 들어섰다. 이윽고 다림질을 하고 있는 오달란 앞에 무릎을 꿇은 육선중은 “어머니, 절 용서해주세요. 저 출가 결심했어요”라며 깜짝 선언했다.

오달란은 놀라며 “출가? 절로 들어간단 소리야? 머리깎고? 왜?”라고 되물었고 육선중은 “오늘 만우절이니까요”라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

오달란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멀쩡한 얼굴로 그러면 안 속냐”며 육선중을 기분좋게 흘겨봤다. 이후 아들 준서를 보러가겠다는 육선중에게 “준서가 그렇게 이뻐? 진심으로? 피가 섞였어. 살이 섞였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육선중은 “마음이요”라며 준서를 만나러 나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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