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업무지구에 상암DMC, 문정법조단지 추가
강남, 종로, 여의도를 포함하는 전통의 서울 3대 중심업무지구가 최근에는 상암DMC, 문정법조단지까지 추가되며 서울 5대 중심업무지구를 형성할 예정이라 주변 주거단지들도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 5대 중심업무지구와 가까운 주거단지들은 상업·문화·행정 등의 다양한 시설은 물론 교통망도 뛰어나고, 풍부한 고정수요까지 확보돼 부동산 시장의 전통 블루칩으로 꼽힌다”며“환금성이 뛰어나고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고 전했다.
다음은 서울 전통 업무지구 및 신흥 업무지구와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분양 단지다.
현대건설은 내달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9층 13개 동 총 963가구 중 일반분양은 521가구로 전용 59~84㎡로 구성된다.
도보권 역인 6호선 새절역에서 상암DMC가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두 정거장 거리며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편리해 종로, 광화문 등 중심 업무지구로 접근도 용이하다.
대림산업은 내달 ‘e편한세상 신촌’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시청까지 직선으로 2㎞ 거리에 있어 시청, 종로, 광화문뿐만 아니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빠르게 연결되는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 동 전용 59~102㎡ 총 264가구 규모로 이 중 12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자양로와 강변북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 및 문정법조단지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호반건설이 오는 5월 ‘고양 원흥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1개 동 전용 69~101㎡ 총 967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원흥~강매간 도로(일부 개통)를 이용하면 상암 및 마포, 여의도 등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christ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