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이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달콤한 비밀' 마지막회 대본을 공개했다.
KBS2 일일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의 히로인 배우 신소율이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양 손으로 대본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도 대본을 놓지 않는 무한 열정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극중 사랑하는 남자에게 배신당한 후 홀로 딸 티파니를 키우며 고난과 시련에 맞서는 한아름 역을 완벽 소화해낸 신소율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연기로 딸 티파니에 대한 애달픈 모성애를 완벽히 그려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시청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일일 '달콤한 비밀'은 3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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