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솔이란 무엇일까. 다이어트가 전 국민의 숙제가 된 터라 코르티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코르티솔이란 새로운 지방세포를 만들어 내장 지방이 쌓이게 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졌다. 뇌의 기능을 변화시켜 과식을 촉진한다. 먹을수록 배를 더 고프게 만드는 것.
‘알코올과 알코올 중독(Alchohol Alchoholism)’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술을 3잔만 마셔도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이 30%나 줄어든다. 술은 식욕을 억제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에 직접 영향을 줘 고열량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킨다.
미국의 한 인터넷매체는 식욕을 촉진해 더 많이 먹게 만드는 음식 6가지로 술, 흰 파스타, 프렌치프라이, 피자, 흰 빵, 인공감미료를 꼽았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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