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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김태희 측 “연내 결혼 어렵다··· 진지하게 만나고있다” 일축

비♥김태희, 김태희 측 “연내 결혼 어렵다··· 진지하게 만나고있다” 일축

등록 2015.04.17 16:3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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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커플 비(정지훈)와 김태희가 또 다시 결혼설에 휩싸였다.

17일 오후 김태희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비와 김태희씨가 잘 만나고 있는 건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결혼은 사실무근이다. 두분다 나이가 있있어서 진지하게 만나고 있지만 연내 결혼 계획은 없다”라고 결혼설에 대해 일축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혼한다면 예의를 갖춰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류스타 커플 비(정지훈)와 김태희가 또 다시 결혼설에 휩싸였다 / 사진=뉴스웨이 사진DB한류스타 커플 비(정지훈)와 김태희가 또 다시 결혼설에 휩싸였다 / 사진=뉴스웨이 사진DB


앞서 연애매체 SBSfunE은 비와 김태희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허락이 떨어졌다”면서 “연내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 친한 지인 등에게 웨딩 촬영 등을 문의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고 보도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국내외를 오가며 공개연애를 즐겼다. 또 지난해에는 비의 천주교 개종과 세례식과 삼성동 주택도 파는 등의 행보가 이어지자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한편 비는 군대 전역 이후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지만 아쉬운 성적표를 안고 마무리했으며 이후 중국 영화 출연 등 중화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태희 역시 중국내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며 국내 복귀를 위해 차기적 검토에도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 김태희 두 톱스타의 세기의 결혼식이 이뤄질지는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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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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