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간 분양]분양시장 훈풍에 본보기집 16곳 개관 예정

4월 넷째주 주간 분양. 자료=부동산 써브 제공.

분양 시장에 부는 훈풍이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발표 19곳, 당첨자 계약 9곳, 본보기집 개관 16곳 등이 예정돼 있다.

22일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200번지 일대 금호 1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신금호파크자이’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1층 10개 동 전용 59~114㎡ 총 1156가구 중 8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3일 포스코건설이 부산 수영구 광안동 187-2번지 일대 광안맨션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광안더샵’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0층 2개 동 전용 70~101㎡ 총 263가구 중 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4일 대림산업이 서울 중랑구 묵동 81-17번지 일대 묵1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화랑대’의 본보기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59~96㎡ 총 719가구 중 2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날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012-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영통역 아이파크’의 견본오피스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 25~54㎡ 총 666실로 구성된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