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블루버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저신장증 아이들과 가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SGA(Small for Gestational Age: 임신주수 대비 작게 태어난 아이)성 저신장증 질환 및 치료법에 관한 최신 지식과 정보가 공유됐다.
또 서병규 가톨릭대 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SGA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문제’와 ‘SGA성 저신장증 소아 치료에 있어 성장호르몬의 효과와 안전성’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강한구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는 “저신장증 소아들은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아직 사회적인 공감대가 부족하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저신장증 아이들에 대한 국내 인식이 높아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성장호르몬 치료제 ‘노디트로핀’을 통해 저신장증 소아의 치료를 돕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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