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본보기집 개관
충남 천안시에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처음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4일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 신부동 29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1층~25층 12개 동 전용 59~84㎡ 총 984가구 규모로 이중 3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편의시설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먼저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 천안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있어 천안 최고의 학군을 자랑한다. 또 단국대, 상명대, 호서대 등 10여개의 대학이 밀집돼 우수한 교육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1㎞이내에 신세계백화점충청점, 이마트 등이 있어 쇼핑에 편리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또 아라리오갤러리,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등 문화체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여가를 보내기에도 적합하다. 의료시설로는 단국대부속병원이 인근에 있다.
교통 환경 역시 강점이다. 국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1번국도와 천안동서대로를 통해 천안 시내 뿐만 아니라 외곽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차량으로 5분거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북천안IC를 이용, 수도권 및 천안 이남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훌륭하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초중반대로 예상된다.
청약일정은 24일 본보기집 개관 후 29일 1순위 접수, 30일 2순위 접수순으로 진행되며, 입주는 2017년 하반기이다.
본보기집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175번지(서북구 성정중4길 39-7번지)에 있다.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바로 건너편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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