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피킷’ 2일만에 완판, 추가판매 진행

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한국후지필름은 쿠팡에서 단독 판매를 실시한 모바일 포토프린터 ‘피킷’이 총 거래량 2400건 이상 기록, 열띤 호응을 받으며 출시 2일만에 초기 물량을 모두 완판하고 동일한 채널을 통해 추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휴대용 포토프린터 ‘피킷’은 슬림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간편한 카트리지 교체방식, 저렴한 가격이 더해져 합리적인 사진 소비층을 위한 제품이다.

빛과 물에 강한 염료승화 방식으로 선명한 화질의 사진 출력은 물론, 방수와 지문 방지 기능도 갖춰 보존성을 강화했다. 총 20장의 인화용지가 장당 440원의 가격으로 유지 및 보수의 부담도 줄였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출력해 간직하는 아날로그적 감성에 많은 대중의 니즈를 파악해 앞으로도 사진 출력 및 인화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