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에 멜로 화보 제안···“작업이야?”

이서진 최지우. ‘꽃보다할배’에 출연중인 배우 이서진이 최지우에게 멜로 화보를 제안했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in 그리스’ 영상 캡쳐

‘꽃보다할배’에 출연중인 배우 이서진이 최지우에게 멜로 화보를 제안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in 그리스’에서 이서진은 마지막 여행지 산토리니에 도착해 멋있는 가로등에 반한 최지우가 화보에 대해 말문을 열자 “여기서 나랑 멜로 한 장 찍자”고 권했다.

이에 최지우는 옆에 서서 그를 그윽하게 바라봤고 이서진은 최지우와 얼굴을 가까이하며 진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너가 자꾸 웃으니까 못하겠잖아”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춰 눈길을 끌었다.

둘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신구는 “쟤 좋아한다”, “분위기 좋아졌다”라며 두 사람을 부추겼고 이순재와 백일섭 역시 함박 미소를 지었다.

‘꽃보다할배’에서 이서진과 최지우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서진이랑 최지우랑 그냥 사겼으면 좋겠다”, “저거 진짜 작업아냐?”, “둘이 요즘 광고도 같이 찍고 이러다 결혼하는거 아닌지 몰라”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아연 기자 cs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