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4개의 주요 의원 모임인 민평련, 민집모, 공감넷, 더 좋은 미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다.
최재성·김동철·설훈·조정식·이종걸(기호순) 등 5명의 후보는 정견발표를 한 뒤 4개의 주최 모임 소속 의원을 비롯한 방청석의 동료 의원들로부터 질문을 받게 된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4·29재보궐선거의 전패에 따른 후폭풍을 잠재울 수 있는 역량과 자질 검증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들 후보는 재보선이 끝난 직후 어린이날인 전날까지 동료 의원들에게 전화 등 면대면 접촉을 통해 지지 호소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오는 7일 오후 2시 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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