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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이번 앨범, 보컬적인 부분을 많이 준비했다”

[ISSUE 현장] 전효성 “이번 앨범, 보컬적인 부분을 많이 준비했다”

등록 2015.05.07 12:25

김아름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전효성이 새 미니앨범 준비 과정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전효성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MC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전효성은 “솔로 앨범은 긴 시간 준비를 해야한다. 보컬적인 부분도 3분을 다 채워야하기 때문에 곡을 맛깔나게 소화를 해서 녹음을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레슨도 받으면서 연습을 했다”며 “솔로 앨범을 할 때만큼은 시크릿 그룹 활동에 맞춰서 준비하다보니 내 색깔이 비교적 덜 들어가지만 솔로 활동은 내가 좋아하는 부분들을 살려서 곡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사를 참여한 곡이 미디움 템포 발라드와 미디움 템포 팝댄스 곡인데 내가 좋아하는 은밀하고 몽환적이고 섹시한 부분을 가사로 표현하니까 재미있더라”며 “가사에 욕심이 생겨서 아직은 부족하지만 더 많이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효성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반해’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솔로곡 ‘굿나잇 키스’로 최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국내 최고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정기고의 ‘너를 원해’와 에일리의 ‘손대지마’ 앨범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단옆차기 사단의 싱어송라이터 Jakops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했으며 영광의 얼굴들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 여자가 처음 본 순간 그 매력에 빠진 남자를 향해 전하는 솔직 당돌한 이야기와 매혹적이고 섹시한 음색이 한층 돋보이는 곡으로 귀에 꽂히는 사비가 인상적이다.

전효성의 신곡 ‘반해’ 음원은 7일 정오,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일에 공개되며 음원 공개와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꾸민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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