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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앵그리맘’, 따뜻한 봄 맞으며 엔딩···시청률 9.0% 유종의 미

종영 ‘앵그리맘’, 따뜻한 봄 맞으며 엔딩···시청률 9.0% 유종의 미

등록 2015.05.08 07:5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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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앵그리맘'사진=MBC '앵그리맘'


‘앵그리맘’이 시청률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1.1%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치소에 수감된 홍 회장(박영규 분)이 특별사면으로 나와 약행을 계속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풀려난 홍 회장은 제일 먼저 조강자(김희선 분)를 찾아 복수에 나섰으나 이를 눈치 챈 안동칠(김희원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으나 홍 회장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또 오아란(김유정 분)의 친부가 안동칠 손에 죽음을 당한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후 강자와 박노아(지현우 분)가 행복한 봄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막을 내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5%,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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