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안문숙 애교에 시청률 ↑ 木夜예능 2위

사진=KBS2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2’는 전국기준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7%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주미-박명수, 안문숙-김범수, 조권-가인이 출연한 ‘위험한 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권은 가인의 열애 사실을 접하고 배신감이 들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안문숙은 폭풍 애교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6.5%를, MBC ‘경찰청사람들 2015’은 3.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