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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택거래 12만건 넘어···2006년 이후 최대치 경신

4월 주택거래 12만건 넘어···2006년 이후 최대치 경신

등록 2015.05.10 17:24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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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거래량이 통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전세 대신 주택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는 4월 주택거래량이 12만 488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3% 증가했다고 밝혔다.

1∼4월 누적거래량은 39만 5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늘었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4월 주택거래량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6만3712건으로 47.0%, 지방이 5만6776건으로 13.8% 증가했다.

특히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만 놓고 보면 3452건의 주택거래량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8% 많았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은 보합, 수도권 일반단지는 강보합 등 지속적으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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