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 본보기집 성황

우미건설, 오픈 3일간 1만2천명 이상 방문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 본보기집 개관 모습. 사진=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은 지난 8일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4블록에 공급하는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 본보기집 개관 이후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 본보기집 개관 첫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방문객으로 긴 줄이 이어졌다. 주말과 휴일에도 성황을 이뤘다. 우미건설 측은 9일까지 8000여명, 오픈 3일간 1만2000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 59~84㎡의 중소형 평형 총 1558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일조권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는 판상형 특화설계와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로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게스트하우스, 카페 린(Lynn) 등 우미린만의 차별화된 휴식공간과 함께 유아풀을 겸비한 단지 내 실내수영장, 남녀 구분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25번과 67번 국도가 가까워 이를 통해 가산IC, 구미IC 등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안전한 등하굣길이 보장되며, 고등학교 예정부지와 도서관 예정부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유통시설 예정부지가 있으며 중심상업시설과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차로 5분이면 옥계동 상권 및 학원시설 등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단지 옆에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으며 선산CC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구미 확장단지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있어 교육시설, 상업시설과 같은 생활인프라를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진행되는 청약일정과 계약일정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10만원대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70%) 혜택을 제공한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