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11일 복잡한 중도금대출 접수를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중도금대출 인터넷 접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도금대출은 분양계약자들이 계약금 납부 후 해당 대출을 취급하는 특정 영업점으로 방문해야만 했다. 작성 서류가 많아 고객당 평균 20~30분가량이 소요되고, 앞선 중도금 대출 신청 고객이 많으면 몇 시간씩 기다려야 했다.
광주은행의 ‘중도금대출 인터넷 접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런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다만 광주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분양계약서 등 필수서류에 대한 제출이 필요하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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