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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유호정 부부, 고아성 내치기로 결정···“패륜아” 독설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유호정 부부, 고아성 내치기로 결정···“패륜아” 독설

등록 2015.05.11 22:19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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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사진=SBS 화면'풍문으로 들었소'./사진=SBS 화면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유호정 부부가 고아성을 내치기로 결정을 내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최연희(유호정 분)와 한정호(유준상 분)가 며느리 서봄(고아성 분)을 눈엣가시로 여겼다.

이날 두 사람은 집안 노동자들의 파업과 아이들의 반항의 원인이 서봄이라고 생각했고 한정호는 “애초에 구상은 이게 아니었다”며 서봄을 집에 들인 것을 후회했다.

최연희는 “굳이 돌이켜야 하냐. 당신 모든 법적으로 하자없이 처리하는 재주 있지 않냐”며 한정호를 부추겼다. 이어 “다 저 아이 이간질에 놀아난다. 인상(이준 분)이나 이지가 저 애 들어오기 전에 한번이라도 그런 적 있냐. 또 일하는 사람도 이렇게 파업한 적이 없다”고 서봄의 탓으로 돌렸다.

이에 한정호는 “패륜이다. 삼강오륜 거스르고 있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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