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서산’에 대한 분양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서산 최초의 힐스테이트’라는 희소가치와 테크노밸리 호재가 겹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장기적 비전을 염두에 둔 투자수요가 동시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힐스테이트 서산’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서산은 계약 가능한 물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달 15일 현재 전용 75㎡ 타입은 분양마감이 임박했고 84㎡A 타입과 84㎡B 타입물량이 일부 남아 있는 정도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힐스테이트 서산이 성황리에 분양되고 있는 것은 아파트 실수요자 요구에 대해 힐스테이트 서산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서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84㎡A타입 가구에 대해 가구변경 선택 적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대수익형’, ‘외부팬트리형’, ‘내부 드레스룸형’의 3가지 평면 중 계약자 선택에 따라 준공 후 무상으로 시공해주는 서비스다.
또 타 아파트와는 차별화되는 높은 수준의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힐스테이트 서산’의 장점이다.
서산 아파트 중에서는 처음으로 단지 내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조성하고 나아가 수변을 갖춘 허브정원, 자연학습장, 선큰가든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테마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운동장비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샤워실, 도서관 및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맘&키즈 카페 등 주민편의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앞에 46학급 규모의 성연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201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84㎡A 타입 설계변경 옵션도 이같은 지역 수요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제공하는 것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1군 브랜드 아파트가 서산 예천동 소재 주요 아파트 매매가 대비 1억원 가까이 저렴하다는 사실은 힐스테이트 서산이 지닌 최대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서산 본보기집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5-1에 마련됐다. 입주는 17년 10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