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과 이종혁 결혼식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측은 레나정(김성령 분)과 박민준(이종혁 분)의 결혼식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모두 밝고 유쾌한 표정으로 자신만이 취할 수 있는 엽기 표정을 짓는가 하면 제작진과 함께 결혼식 인증 샷을 찍고 있다. 또한 앞으로 모녀지간을 연기할 김성령과 이성경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촬영은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주인공인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김성령과 턱시도 차림의 이종혁이 나타나자 출연진들의 덕담이 이어졌다. 또 거의 모든 출연진이 출연한 신인만큼 촬영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배우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우정을 나눴다.
제작진은 “드라마 속 다소 무거운 스토리 전개와 달리 촬영장에서는 웃음이 넘쳐난다. 선배 연기자들은 후배들에게 연기뿐만 아니라 촬영에 임하는 훌륭한 애티튜드를 보여줌으로써 귀감이 되고, 후배들 또한 넘치는 열정을 갖고 현장에 나온다. 이러한 현장 분위기가 은연중에 드라마에 배어있는 듯하다” 며 “앞으로 레나와 이솔(이성경 분)의 모녀관계임이 밝혀지며 갈등이 표면에 노출, 이야기는 더 흥미진진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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