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OST는 첫 주자인 타이거JK와 진실, 배치기, 윤미래, 별, 윤하 등 힙합부터 감성 보컬들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이 중에서도 윤미래가 부른 ‘너의 얘길 들어줄게’는 공개 직후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하며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욱이 같은 시기에 공개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의 OST는 이승철, 김연우, 백지영, 김범수, 알리 등 라인업과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OST는 케이윌, 효린등 OST계의 강자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러한 쟁쟁한 OST들 속에서도 드라마 ‘후아유’의 OST들은 극 중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성장통과 풋풋한 로맨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살려주고 있다.
특히 가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극의 전개와 감성적인 하모니까지 완성하는 등 시청자들의 눈과 귀 전부를 사로잡으며 최근 공개된 드라마들의 OST들 중에서도 단연 음원 차트에서 으뜸으로 평가되며 상반기 OST들을 휩쓰는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한 방송 관계자는 “드라마 OST가 음원 차트에서 인기를 얻는 게 쉽지 않는 일이다. 특히 전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후아유’ OST가 그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는 증거다. 요즘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후아유’ OST 라인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곡들이 공개될 때마다 신곡뿐만 아니라 이전에 공개되었던 곡들까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후아유’의 OST 제작에는 심엔터테인먼트와 ‘천일의 약속’, ‘각시탈’, ‘학교 2013’, ‘최고다 이순신’, ‘직장의 신’, ‘비밀’ 등의 OST 작업에 참여했던 강동윤 음악감독, ‘괜찮아 사랑이야’, ‘쓰리데이즈’, ‘피노키오’,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의 OST 작업에 참여했던 송동운 프로듀서의 만남으로 OST계의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가며 화제가 되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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