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결혼식 본식 사진은 안재욱의 소속사 EA&C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본식 사진은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하고 사랑의 맹세를 하는 장면을 담았다. 안재욱의 멋진 모습과 함께 신부 최현주의 환상적인 드레스 자태가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두 달 만에 결혼 발표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안재욱은 1971년생으로 예비신부 1982년생 최현주와 11세 나이 차이를 넘어서며 국내 연예계의 또 하나 ‘스타부부’로 등극했다.
신혼여행은 안재욱이 출연하는 뮤지컬 ‘아리랑’ 공연이 끝나는 오는 9월쯤 떠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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