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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보건당국, 메르스 대응방안 원점 재검토해야”

유승민 “보건당국, 메르스 대응방안 원점 재검토해야”

등록 2015.06.02 10:16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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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진=새누리당 제공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진=새누리당 제공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해 “초기 대응 방법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지금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재검토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정부와 보건당국은 이 상황을 비상한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메르스 추가 확산을 확실하게 차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들의 불안과 정부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보 제공 등의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원내대표는 6월 임시국회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밀린 민생 경제 관련 법안 처리와 결산 준비, 총리 인사청문회도 마쳐야하는 등 할 일이 많다”며 “야당이 국회법 개정안을 둘러싼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일정에 합의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관광진흥법이나 의료법 등은 야당이 끝까지 반대를 할 경우 장기 과제로 넘기더라도 나머지 법안은 꼭 6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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