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승철이 신승훈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이승엽, 정엽, 거미,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하는 ‘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깡패’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철은 신승훈에 대해 언급했다. 싱글로 지내는 것에 대해 이승철은 "신승훈이 팬을 굉장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자기가 결혼하면 팬들이 상처받을까봐 더 못하는 것도 있다"라고 폭로했고, 이에 MC 김구라는 "혼자 늙어야 되는 거야 뭐야. 그런 생각 말라고 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철은 "눈이 높다. 만일 결혼을 한다면 젊은여자를 좋아한다"고 폭로해 MC들의 아유를 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컨셉으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규현(슈퍼주니어)가 MC로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