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이 지난 5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김예원이 한 식구가 돼 기쁘다. JYP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기부터 노래까지 출중한 실력을 지닌 김예원의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예원은 “JYP는 연기는 물론 음악까지 다방면으로 저를 발전 시킬 수 있는 좋은 곳”이라며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회사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예원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왔으며 SBS ‘사랑만 할래’, tvN ‘후아유’, MBC ‘금나와라 뚝딱’, 영화 ‘써니’ ‘하이힐(감독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드라마나 영화 이외에도 다수의 뮤지컬을 통해 다방면으로 매력을 선보인 김예원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수준급 노래실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