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1~지상 4층 30개 동 전용 84㎡형 294가구 규모이다. 이 중 46가구는 테라스형으로 지어지며, 나머지는 일반형으로 구성된다.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는 아파트의 편의성과 단독주택의 쾌적성이 결합된 저층 공동주택으로 지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저층 테라스형 주택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것에 미뤄볼 때,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 역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한양건설측이 설명했다.
한양에 따르면 이 단지는 주변환경이 쾌적하다. 도심에 인접하게 위치해 있지만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췄다. 8250만㎡ 규모(250만평)의 광교산 자락에 자리잡은데다, 수변공원으로 조성되는 정평천이 인접해 있어 산책 등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내부설계 및 시스템도 편리하다. 이 단지는 조명과 가스를 제어할 수 있는 통합월패드가 세대마다 설치된다. 또 가스와 전등을 일괄차단하는 스위치와 엘리베이터호출 스위치, 번호인식방식의 차량통제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다.
또 얼굴인식시스템이 갖춰져 있는데다 외출 설정 시 방문자 영상저장과 외부침입자를 통보해 주는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도 설비돼 입주민의 안전 및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뿐만 아니라, 소음 저감재를 사용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다. 또 친환경 인증 자재를 사용했고, 강제 급배기 환기 시스템을 갖춰 24시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22mm 복층유리 이중창을 적용해 방음과 단열효과도 높였다.
서울 접근성,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약 2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며, 강남을 오가는 버스 노선도 풍부하다. 또, 오는 2016년 신분당선 연장개통될 예정이라 대중교통 이용환경도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신봉 1지구 개발이 완료 되면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출 뿐 아니라, 향후 신봉 2지구 4200세대와 어우러진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학군도 우수하다. 신봉초, 신봉중, 신봉고 등이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자금조달, 사업안정성 등이 높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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