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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변신 중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변신 중

등록 2015.06.24 15:26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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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놀이터에서 카페·게스트하우스까지

아파트 신규분양 커뮤니티 시설 구성이 진화하고 있다. 아파트가 주거 공간에서 주거와 생활문화공간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변신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스카이커뮤니티, 소극장 등 지역 내 보기 드문 커뮤니티 시설로 차별화를 꾀하고 반려동물호텔을 마련하는 등 커뮤니티 공간을 더해 수요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과거 노인정과 놀이터가 전부였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최근에는 피트니스센터, 카페, 도서관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까지 조성되는 단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에서 보기 힘든 이색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하는 것이 최근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트랜드다”면서 “분양업체도 계약률 상승 등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는 포스코건설이 이달 중 분양하는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와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에 분양하는 ‘부천 아이파크’ 등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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