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율 70% 넘어선 서울 한강이북, 매수전환 수요 꾸준해
전셋값 상승 부담과 전세매물 부족이 심화된 지역에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한강이북 지역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나면서 매매가격이 0.09% 상승했고 △신도시(0.02%) △경기·인천(0.06%)도 중소형면적의 강세로 상승흐름이 이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한 주간 0.27%의 상승률을 나타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3%, 0.10%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사 비수기로 전셋집을 찾는 수요가 늘지는 않았지만 전세매물 자체가 귀해 국지적인 강세가 계속됐다.
[매매]
서울은 △도봉구(0.30%) △중랑구(0.28%) △동대문구(0.18%) △서대문구(0.18%) △구로구(0.15%) △성동구(0.15%) △금천구(0.12%) △서초구(0.12%)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광교(0.07%) △산본(0.05%) △평촌(0.03%) △중동(0.03%) △분당(0.02%) △파주운정(0.02%) 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과천시(0.26%) △고양시(0.20%) △광명시(0.08%) △안산시(0.08%) %) △인천시(0.08%) △안양시(0.07%) △용인시(0.06%)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전세]
서울은 전세매물 부족에 따라 국지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북구(0.54%) △서대문구(0.47%) △노원구(0.45%) △강북구(0.41%) △중랑구(0.39%) △성동구(0.38%) △강남구(0.36%) △도봉구(0.34%) △서초구(0.32%) 순으로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0.13%) △산본(0.06%) △판교(0.05%) △중동(0.04%) △분당(0.03%)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고양시(0.35%) △과천시(0.30%) △의왕시(0.27%) △김포시(0.13%) △인천시(0.12%) △광명시(0.11%) △용인시(0.09%) △수원시(0.07%) 순으로 상승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christ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