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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수도권 시청률 1위 기염··· 月火 판도 흔들

‘상류사회’ 수도권 시청률 1위 기염··· 月火 판도 흔들

등록 2015.06.30 09:49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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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가 방송 7회 만에 3사 드라마 시청률 1위의 쾌거를 달성, 월화 안방극장 최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상류사회' 7회 방송은 전국 9.1%, 수도권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상류사회'는 수도권 시청률 10.8%를 기록한 MBC '화정'을 0.1% 차이로 앞서며 3사 드라마 수도권 시청률 1위에 등극, 월화극 판도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가 방송 7회 만에 3사 드라마 시청률 1위의 쾌거를 달성, 월화 안방극장 최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 사진= SBS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가 방송 7회 만에 3사 드라마 시청률 1위의 쾌거를 달성, 월화 안방극장 최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 사진= SBS


지난 7회 방송에는 오빠 경준(이상우 분)이 남긴 주식 때문에 엄마 혜수(고두심 분), 언니 예원(윤지혜 분)과 갈등을 빚는 윤하(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늘 윤하가 문제라 믿는 혜수는 경준의 주식 양도 사실에 분노했고, 이에 윤하는 집안으로부터 독립하고 싶다는 뜻을 다시금 피력했다.

그러나 예원의 의심스러운 행보를 간파한 윤하는 오늘(30일) 방송될 '상류사회' 8회에서 회사 그룹 경영에 참여할 것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후계자 전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한편 7회 방송에는 준기(성준 분)와 창수(박형식 분)의 굳건한 우정에 균열 조짐이 비치며, 두 사람의 끈끈한 브로맨스는 물론 네 청춘의 싱그러운 사랑 이야기에 극적 변화가 일 것임을 예고했다.

나날이 무르익는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와 그룹 후계자를 둘러싼 긴장감 가득한 심리전을 아울러 담아내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오늘(30일) 8회가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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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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