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가 임지연에 스카웃 제안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장윤하(유이 분)이 이지이(임지연 분)에게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하는 이지이에 "너한테 할 얘기 있는데 계속 마켓 알바 할거니.나하고 같이 일 안해볼래"라며 "내가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어. 우리 회사가 중국에 공을 들이고 있어.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거든. 회사는 처음이라 낯설고 서투른데 익숙한 사람 한사람이 있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지이는 "나 고졸이야"라고 손사래 쳤지만, 윤하는 "고졸이 무슨 상관이야. 우리 집안에는 박사학위 받은 사람 천지야. 학력과 인격은 별개다"라고 설득했다.
장윤하는 "내가 알바하면서 바닥에서 좀 굴러봤잖아. 머리 나쁜 것보다 마음이 나쁜게 더 문제야. 화장품 만드는 일이야. 여자들 마음 사는 일이야. 너는 사람 마음 사는데 도사잖아"라고 말했고, 지이는 웃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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