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께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한국인 20여명을 태운 버스가 지안과 단둥 경계지점 조선족마을 부근 다리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최소 6~7명이 사망했으며 2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중 10여 명은 중상을 당해 추가 사망자가 예상되고 있다.
지방행정연수원 소속 148명은 이날 버스 6대에 나눠 타고 이동 중이었고 이 중 1대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은 지난달 29일부터 4박5일간 역사탐방 및 지방행정 연수를 받는 중이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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