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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유람, 박정아 선배PD役 첫등장··· ‘오 나의 귀신님’ 눈도장 쾅

신예 배유람, 박정아 선배PD役 첫등장··· ‘오 나의 귀신님’ 눈도장 쾅

등록 2015.07.05 08:15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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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에 신예 배유람이 선배PD역으로 첫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배유람은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서 선배PD역으로 소형(박정아 분)이 일하는 방송국 선배PD로 유부남이지만 장난스럽게 소형에게 대쉬를 하며 선우(조정석 분)의 질투를 자아내는 인물이다.

약간은 허당 모습과 진짜 PD같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리얼한 연기를 보여줄 것이다.

'오 나의 귀신님'에 신예 배유람이 선배PD역으로 첫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 사진= '오 나의 귀신님' 영상켑처'오 나의 귀신님'에 신예 배유람이 선배PD역으로 첫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 사진= '오 나의 귀신님' 영상켑처


오는 4일 방송된 2회에서 소형(박정아 분)과 마주친 선배 피디(배유람 분)는 자연스럽게 이제 출근하냐면서 소형에게 묻는다. 소형은 “네, 미술 감독 좀 만나구요. 선배 나가요?”라면서 물어보자 선배는 “응 미팅. 아, 너 강선우 걔 섭외 됐으면 클 날뻔했다 야”라며 갑자기 이야기를 한다.

그러자 소형이 왜냐고 묻고 선배는 “왜요는 얘 봐. 지금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야. 폭행. 네가 알고 있어야지. 알아와”라면서 오지랖의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신예 배유람은 최근 종영한 ‘프로듀사’에서도 1박 2일 조연출역을 완벽 소화하며 브라운관에 성공적인 데뷔를 했으며, ‘프로듀사’에 이어 방송국 PD역할로 등장하며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틱 코미디와 오컬트적 요소가 한데 섞여 올 여름 달달함과 함께 시원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금,토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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