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오는 7일부터 출범 1주년을 맞아 ‘OK저축은행 출범 1주년 기념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판예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기본금리 연 1.9%에 우대금리 0.5%포인트를 더한 2.4% 금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7월 출범 당시 약 5000억원 이었던 OK저축은행의 총자산은 2015년 3월말 공시 기준 1조 4468억원으로 약 9468억원 증가했다.
15% 이상이었던 고정이하여신비율도 7%대로 낮아졌고 BIS 비율은 13%대를 유지하고 있다.
자기자본은 1200억원 수준이며 거래자 수는 20만명, 영업점은 22개로 늘어났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에 진입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축은행 건전경영 및 이해 상충 방지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저축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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