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사망자 없이 퇴원자만 1명 늘어

메르스, 확진·사망자 없이 퇴원자만 1명 늘어

등록 2015.07.06 09:35

황재용

  기자

메르스, 확진·사망자 없이 퇴원자만 1명 늘어 기사의 사진


6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자 중 퇴원자가 1명 늘어 퇴원자는 총 117명으로 확인됐다. 또 확진자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86명이며 사망자 역시 6일째 발생하지 않아 33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 퇴원자는 30번 환자로 이 환자는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실시한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원자는 117명이며 그중 남성이 62명(53.0%), 여성이 55명(47.0%)이다.

아울러 본부는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6명이며 24명의 상태가 안정적인 반면 12명은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격리 대상자는 전날보다 75명 감소한 907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261명이 늘어 1만5419명으로 집계됐다.

<BYLINE>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