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동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A 371가구 △전용 59㎡B 26가구 △전용 69㎡ 367가구 등 총 764가구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아파트다.
조합에 따르면 천안 중심권의 신흥 주거개발지역에 위치해 신부동 터미널 생활권과 두정역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향후 인근에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라 주거 인프라 확충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게 조합측의 설명이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한 채 소유한 세대주인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합을 설립한 뒤 토지를 매입, 주택을 건립하는 제도로 합리적 공급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공급가격이 인근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일반 아파트는 시행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땅을 매입하는 방식이어서 각종 금융비용이 발생한다.
천안 신부동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로 바로 진입이 가능한 천안IC와 인접해 있다.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차량 5분 내로 1호선 두정역도 이용이 가능해 외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메가박스, 단국대병원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원스톱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에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위치하며, 초등학교 역시 신설될 예정이다. 또 다수의 대학교 캠퍼스도 위치해 있다.
주택전시관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8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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