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홀릭 멤버 두리가 음원차트 50위권에 진입 공약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걸그룹 디홀릭의 첫 번째 미니앨범 ‘쫄깃쫄깃’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두리는 “멤버들끼리 흥행하게 된다면 공약을 정한 게 하나 있다”며 “음원 차트 50위권이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관객들과 호흡하고 싶어서 명동에서 ‘프리 허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홀릭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쫄깃쫄깃’은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에서 활발히 곡 작업을 하고 있는 작곡팀 Urban Cla6ix의 곡. 기본적인 808베이스위에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색소폰 사운드와 Vox사운드가 인상적으로 서로 주고받으며 재미있고 신나는 그루브를 만들어 내는 Trap장르의 곡이다.
큐티와 섹시를 강조한 포인트에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파워풀한 랩핑이 돋보인다. 디홀릭은 7월 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쫄깃쫄깃’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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