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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첫방 7.7% 단숨에 수목 2위··· 이준기 뱀파이어 됐다

‘밤을 걷는 선비’ 첫방 7.7% 단숨에 수목 2위··· 이준기 뱀파이어 됐다

등록 2015.07.09 07:50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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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가 수목극 2위를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맨도롱 또똣’ 마지막회(2일)가 기록한 7.6%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이 뱀파이어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귀(이수혁 분)의 계략으로 성열은 정혼자 최혜령(김소은 분)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했고 그의 피를 마시는 비극적인 사랑의 최후를 맞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가면’은 10.8%, SBS ‘복면검사’는 5.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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