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EU 28개국 정상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그리스 사태를 논의할 예정이었나 이는 취소됐고 유로존 정상들만 모여 논의할 예정이다.
투스크 상임의장은 회의 취소의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단 오후 4시에 열리는 유로존 정상회의를 결론이 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날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서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 개혁안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전날 그리스 정부에 대해 “더 특정되고 구속력 있는 약속”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리스 정부에 대해 개혁안을 즉각 이행함으로써 신뢰를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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