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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김사랑 아들 생부?··· ‘사랑하는 은동아’ 남경읍 알고 있었다

주진모, 김사랑 아들 생부?··· ‘사랑하는 은동아’ 남경읍 알고 있었다

등록 2015.07.13 07:58

수정 2015.07.14 14:34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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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가 김사랑 아들의 생부임이 드러나면서 이 모든 사실을 남경읍이 알고 있었던 것으로 그려져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 사진= '사랑하는 은동아' 영상캡처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가 김사랑 아들의 생부임이 드러나면서 이 모든 사실을 남경읍이 알고 있었던 것으로 그려져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 사진= '사랑하는 은동아' 영상캡처


주진모가 김사랑 아들의 생부임이 드러나면서 이 모든 사실을 남경읍이 알고 있었던 것으로 그려져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에서 과거의 진실이 서서히 밝혀지며 극의 핵심 남경읍의 행보가 심상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 13회에서는 김사랑 아들의 친부가 주진모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남경읍이 이 사실을 과거에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사랑을 자신의 딸로 생각하지 않는 남경읍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매정하고 차가운 아버지로 나와 심장이 얼어붙은 듯 김사랑을 대했다.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딸을 이용하고 조종하는 부성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하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또한 남경읍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저음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로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하며 극을 이끌어 갔다. 눈썹 하나까지 연기로 표현하는 남경읍은 감정을 그대로 전달해 상황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김사랑과 주진모는 물론 이제 김태훈과 아내인 서갑숙까지 적으로 돌린 남경읍이 앞으로 어떤 무자비한 행동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는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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