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과거 방송서 오세득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현석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셰프마다 취향이 다르다. 비싼 칼을 많이 가진 분들이 있지만, 나는 보자기에 말아서 칼 한 자루를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되게 남루해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긴 칼인데, 그 칼에서 전해지는 내공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현석은 주변 셰프에 대해 "저 셰프는 뭐 때문에 저렇게 당당할까, 생각한 적이 있다. 돈을 많이 버는 구나 싶었다"며 "오세득 셰프가 있다. 어머니가 송편을 람보르기니 안에서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였다. 당당해보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오세득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오세득 저 때도 친했구나"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오세득 간접디스 너무 웃기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오세득 둘다 좋음"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오세득 서로 다른 매력"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세득 셰프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할 예정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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