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관계자는 15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작업은 오는 20일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통추위는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 등 양행 은행장을 중심으로 이들을 포함해 하나금융 인사 3명, 하나외환은행 인사 4명 등 총 7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통추위는 통합은행명을 결정하고, 통합 하나외환은행의 은행장과 이사 및 감사 등을 추천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계원 기자 ozdark@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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