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日 팬미팅 특별무대 준비··“연습 또 연습”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박유천이 팬미팅 무대를 예고하는 녹음실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공식 SNS를 통해 녹음실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오랜만에 녹음실에서의 박유천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박유천이 오는 22일과 23일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티셔츠에 모자 등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진지하게 녹음 준비를 하는가 하면, 부스 안에서 열중하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에 그가 팬미팅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박유천은 지난 6월 말,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까지 '박유천의 모든 것'이라는 콘셉트 아래 총 4회에 이르는 팬미팅 투어를 진행했다.

일본 팬들의 추가 팬미팅 요청 문의로 인해 요코하마 2회 공연이 추가된 만큼, 박유천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게 되었다는 후문.

관계자는 "박유천이 팬들을 위해 고심해서 곡을 고르고, 정성껏 연습에 임하고 있다. 일본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멋진 무대가 될 것.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22일과 23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