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지디가 광희를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여섯 팀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광희는 지디에 "너 왜 나한테 메시지 그렇게 보냈냐"고 물었고, 이에 지디는 진땀을 흘렸다.
광희는 "내가 장황하게 메시지를 보냈더니 이모티콘만 보냈다. 그래서 세 보이려고 나도 이모티콘을 보냈더니 답장이 없었다"고 말하며 시무룩해 했다.
이어 태양은 광희를 파트너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우리한테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다른 형들을 고르면 편하게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디는 "좀 충격이었다. 너를 처음부터 하나하나 제대로 만들어가자, 우리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며 "넌 우리의 뮤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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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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