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자체 최고 시청률 9.8%, 박형식·임지연 눈물의 이별

사진=SBS '상류사회'

‘상류사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5%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는 지난 6월 23일 방송된 6회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창수(박형식 분)와 이지이(임지연 분)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창수는 이지의 집 앞에서 그의 모습을 바라보며 놓아주기로 결심했다. 이후 창수는 모친 앞에 지이를 향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오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11.4%, KBS2 ‘너를 기억해’는 5.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