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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올 하반기 첫 MBS 입찰 전액 ‘완판’

주금공, 올 하반기 첫 MBS 입찰 전액 ‘완판’

등록 2015.07.22 18:30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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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22일 올 하반기 첫 MBS 입찰에서 7~20년물 5,300억원 규모의 물량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5조원 규모로 이중 보금자리론·적격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7·10·15·20년물 총 5,300억원이 모두 판매되었으며 응찰액은 1조5000억원에 달했다. 1·2·3·5년물은 비경쟁 방식으로 은행이 전량 인수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MBS 입찰을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수급부담 완화 및 투자심리가 개선이 기대된다”며 “8월부터 발행되는 MBS도 무난히 시장에서 소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반기 5년물 이상, 총 4조원 규모의 MBS가 입찰에 부처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는 8월부터 격주로 총 8조원 규모의 MBS를 올해 말까지 발행한다. 1·2·3년물은 은행의 매입목표가 소진될 때까지 우선 매각되며, 5년물 이상은 일반투자자에게 시장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된다.


조계원 기자 cho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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