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걸그룹 앤 화이트가 청순돌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Paradise’를 발표한 앤 화이트(N*White)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앤화이트는 타이틀곡 ‘천국(Paradise)’의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특유의 퓨어 감성이 100% 살아 숨 쉬는 상큼 발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터팬’ 속 여주인공 웬디를 연상시키는 파스텔 톤 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앤 화이트는 안정적인 보컬라인과 함께 풍부한 감성이 녹아든 다채로운 무대매너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로듀싱 그룹 지그재그 노트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인 앤 화이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Paradise' 타이틀곡 ‘천국’은 풍성한 현악의 움직임이 넘실대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바탕으로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노랫말이 감성을 자극하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Paradise'를 발표하고 약 1년 만에 전격 컴백한 앤 화이트는 각종 음악프로그램 출연 등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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